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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네시아 군용기 추락… 사망자 140명 넘어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어제(6월 30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주 메단에서 발생한 군 수송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41명으로 늘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사고가 난 허큘리스 C-130 수송기 탑승자는 당초 알려진 113명보다 많은 122명이었으며 사고 당시 지상에 있다 숨진 주민도 기존에 확인된 3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는 운항한 지 51년이나 됐고, 조종사가 이륙 직후 관제탑에 엔진 문제로 회항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기체 결함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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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