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 김희자 동장은 주민센터 진입로에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어린이 미술관을 조성하고 2층 문화체육교실을 관내 보육시설 아동의 체육공간으로 활용하였더니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산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그린 80여점의 작품으로 주민센터 진입로에 꾸며진 어린이 미술관은 방문 민원인뿐만 아니라 주민센터를 오가는 주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는 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주민센터 2층 문화체육교실을 관내 보육시설 아동들의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게 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웃음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화체육교실 무료대관은 보육시설 구조상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체육수업 및 신체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착안하여 보산동 특수시책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김희자 보산동장은 “아동들이 땀 흘려 뛰노는 모습과 어린이 미술관을 흐뭇하게 감상하는 주민을 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산동주민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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