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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부, 중국에 연수 공무원 사고수습 대응팀 급파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정부가 사고수습을 위해 현지 대응팀을 중국으로 급파했다.

행정자치부 차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대응팀은 사고수습 지원과 함께 조만간 현장에 도착할 유가족들의 편의제공과 귀국 절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례절차와 보상 협의도 현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숨진 공무원들은 공무상 상해 사망 규정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한국인 사상자 수는 모두 26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부산시 소속 54살 김모 사무관 등 10명, 중상자는 인천시 소속 사무관 등 5명, 나머지 11명은 경상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시신은 지안 시내의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으며, 중상자들은 오늘(2일) 오전 지린성 성도인 창춘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첫 공식 브리핑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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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