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메르스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군 예비군 훈련과 현역 입영도 정상화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평일 훈련을 연기한 예비군은 하루 평균 300명을 넘었지만 어제는 70명이었다.
또 메르스 감염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현역 입영을 연기한 이들은 모두 87명이었지만 27일 이후에는 한명도 없었다.
현재 군 내 메르스 확진환자와 의심환자는 한 명도 없으며, 메르스 환자를 가까이 해 격리된 밀접접촉자는 3명, 예방관찰 대상자는 25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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