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소래역사관이 여름방학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래 소금의 일생 들여다보기’를 준비 중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때 전국 최고의 천일염 생산지였던 소래염전을 바탕으로 소금의 역사와 사회적 의미, 소금생성에 대한 이론교육 및 전시관람, 소금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총 8회가 진행되고 매회 프로그램의 내용은 동일하므로 참석 가능한 일자에 접수하면 된다.
회당 초등학생 20명 이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10일까지로 접수인원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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