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4.4℃
  • 박무서울 7.8℃
  • 구름많음인천 6.4℃
  • 박무수원 8.4℃
  • 박무청주 10.2℃
  • 박무대전 9.9℃
  • 연무대구 12.6℃
  • 흐림전주 10.0℃
  • 구름많음울산 16.7℃
  • 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6.3℃
  • 박무여수 14.1℃
  • 흐림제주 15.3℃
  • 흐림천안 9.1℃
  • 구름많음경주시 13.5℃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국제

동두천시, 가짜석유 판매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실시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동두천시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저유가가 최근 다시 오름세로 바뀌자 휴가철 가짜석유 판매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관내 가짜석유 판매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의심업소 및 민원 신고업소에 대해서만 집중 단속을 벌여 왔으나 앞으로는 관내 26개 주유소 전 업소를 대상으로 석유 샘플을 정기적으로 채취하여 한국석유관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여 가짜석유 판매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집중 단속을 위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고 가짜석유 판매행위는 뿐 아니라 석유제품 정량미달 판매행위, 불법 주유시설물 개조행위, 폭리목적 사재기 행위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와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가짜석유 판매행위가 단순 품질 차원의 문제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인식하고 관용 없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 동두천시에서는 가짜석유 판매업소 4개소와 정량미달 판매업소 1개소가 적발되어 석유판매업 등록 취소와 사업정지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