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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두천시, 가짜석유 판매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실시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동두천시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저유가가 최근 다시 오름세로 바뀌자 휴가철 가짜석유 판매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관내 가짜석유 판매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의심업소 및 민원 신고업소에 대해서만 집중 단속을 벌여 왔으나 앞으로는 관내 26개 주유소 전 업소를 대상으로 석유 샘플을 정기적으로 채취하여 한국석유관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여 가짜석유 판매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집중 단속을 위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고 가짜석유 판매행위는 뿐 아니라 석유제품 정량미달 판매행위, 불법 주유시설물 개조행위, 폭리목적 사재기 행위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와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가짜석유 판매행위가 단순 품질 차원의 문제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인식하고 관용 없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 동두천시에서는 가짜석유 판매업소 4개소와 정량미달 판매업소 1개소가 적발되어 석유판매업 등록 취소와 사업정지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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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