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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60세 이상 여성인구 21%…남성보다 여성 많아졌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통계청의 조사 결과, 올해 우리나라의 여성인구는 2천531만5천명으로 2천530만3천명인 남성인구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 1990년 전체의 9.6%에 그쳤던 60세 이상 여성 인구가 21%로 늘어났으며 열 가구 중 세 곳의 가구주가 여성이었다.

하지만 여성 고용률은 49.5%에 그쳐 남성보다 훨씬 낮았고, 취업자 중에서도 임시직인 경우가 많아 상용 근로자 비중은 4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우리나라 여성은 하루 평균 2시간 27분 집안일을 해, 31분을 쓰는 남성보다 훨씬 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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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