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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식 메뉴 나트륨·열량 1위는 ‘짬뽕·돼지고기수육’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우리나라 국민이 외식 때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짬뽕이며, 열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외식 메뉴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짬뽕(4천㎎), 중식 우동(3천396㎎), 간장게장(3천221㎎) 순이였다.

열량이 높은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1천206kcal), 감자탕(960kcal), 돼지갈비구이(941kcal)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자료는 식약처가 외식 영양성분 3권을 발간한 것에 맞춰 1, 2권에 실렸던 음식까지 모두 포함해 외식 메뉴 315개 품목의 영양정보를 분석, 작성한 것이다.

2013년 기준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천27㎎이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기준(2천㎎)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식약처는 “이번 자료집이 우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요구하는 영양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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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