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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월드, '메르스'로 급감한 중국관광객 초청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롯데월드가 중동호흡기질환(MERS, 메르스)으로 급감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관광업계, 언론 관련자 200여명초청한다고 6일 전했다.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중국 언론사와 파워블로거 200여명을 초청해 서울 주요 관광지투어하고 한국 현지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한 이번 초청행사는 메르스가 진정되어 가는 상황과 함께 서울 주요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돌파구를 만들고자 마련된 이벤트이다.

롯데월드는 일정 셋째날인 오는 1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몰 내에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투어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이후 관광업계와 유통업계 그리고 주요 관광지 주변 상권까지도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초청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는 중국인 관광객 중 은련카드 소지자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소지자에게는 자유이용권을 30% 우대혜택까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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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