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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분수광장' 관광명소로 재탄생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국은행분수대와 분수광장이 관광명소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세계(대표이사 장재영)는 서울 중구청, 신세계디에프와 함께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분수광장 개선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광장은 신세계 본점 명품관과 SC제일은행,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 근대건축 양식의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어 새롭게 정비될 경우 주변 상권명동과 남대문을 하나로 이어 남대문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남대문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외국인 관광객 방문율이 45.5%에서 27.8%로 떨어질 만큼 66.7%에서 77.6%로 오른 명동에 비해 침체되어 있어 이에 계기가 됨을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장재영 대표는 “한국은행 앞 분수대가 ‘다시 오고 싶은 서울’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라며 “명동상권과 남대문상권을 하나로 이어 중구가 거대한 관광타운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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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