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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대통령, 신하에 호통치는 왕조시대 여왕같아”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을 요청한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5일 국무회의 발언은 신하들을 호통치는 여왕과 같은 언어였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은 국회를 비난하고 모욕했으며, 여당 원내대표의 응징을 요구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여당의 표결 불참 방침에 대해 문 대표는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에 굴종하는 국민 배신의 정치라며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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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