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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월호 재판받는 운항관리자 무더기 채용 ‘논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세월호 등 연안여객선 안전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소속 운항관리자들이 대거 준공무원으로 채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연안여객선 안전 관리 업무를 한국해운조합에서 선박안전기술관리공단으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재판 중인 33명이 운항관리자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명은 무죄 또는 벌금형을, 3명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수부는 채용된 30명의 경우 금고 이상 징역형이 아니어서 문제될 게 없다며 나머지는 최종 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되면 해임 또는 파면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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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