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스마트폰 하루사용량 10분 늘고, 컴퓨터&종이매체 13분 줄고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지난해 1인당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하루 1시간 16분으로 전년보다 10분 늘었던, 반면 컴퓨터와 종이매체를 사용하는 시간은 줄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6일 발표한 '연령대별 수면 전후의 미디어 이용' 보고서에서 지난해 1인당 미디어별 이용시간은 컴퓨터가 1시간으로 전년보다 7분 줄었고, 종이매체는 46분으로 6분 감소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2011년 21분, 2012년 46분, 2013년 1시간6분에서 지난해 1시간16분을 기록해 매년 큰 폭으로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면서 책, 신문, 컴퓨터 등의 비중이 줄어든 것.

연령대별로 TV는 모든 연령대에서 주로 취침 전에 이용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 35세 이상 연령대부터는 기상 후 이용자 비율도 다른 시간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 TV의 이용은 주로 취침 전과 기상 후에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만 55세이상 연령에서는 취침 전 시간대에 TV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스마트폰은 전 연령대에서 낮 시간대에 주로 이용했다. 점심시간을 전후에 특히 이용자 비율이 높았다. 만 18세에서 24세 연령대에서는 취침 전 시간대에 스마트폰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구원은 "취침 전후의 미디어 이용 특성이 연령별로 차이를 보임에 따라 이를 반영한 편성과 광고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