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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승민 거취’ 의총에서 결론…사퇴 권고 가능성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회법 파동으로 책임론이 제기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여부가 내일 결론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내일(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유승민 원내 대표의 거취 문제를 결론짓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 등 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원내 대표의 사퇴 권고 결의 안 채택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기로 결정 했다.

결의안 채택 방식에 대해 김 대표는 가능하면 표결로 가지 않고 결의문에 대해 의원들의 동의를 구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들도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유 원내 대표의 거취 문제를 논의했다.

당·청 갈등 극복을 위해 유 원내대표가 대승적 차원에서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는 데 충청권 의원들이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 원내 대표는 최고 의원의 의총 소집 요구에 의하기로 했으며, 거취 문제는 의총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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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