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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 대통령 “국제 금융 위기 선제 대응… 추경 신속 처리”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그리스 사태로 세계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박 대통령이 국제 금융 위기에 선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이 신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내외 어려움으로 소비와 서비스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리스 사태로 인해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우리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경제 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병원과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국내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또  노동시장 개혁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생존 전략이라면서 노사 양측의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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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