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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승민, 의총 결과 수용 “원내대표 사퇴”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총회의 뜻을 받들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국민께 큰 혼란과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유 원내대표는 “진작 사퇴하지 못한 것은 법과 원칙, 정의를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따듯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의 길을 가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지도부의 자진사퇴 요구를 거부한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권고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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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