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1주일 여 만에 메르스 사망자가 2명이 추가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말 삼성서울병원을 들렀다 감염된 50대 여성인 177번째 환자가 어젯밤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부는 76번째 환자를 이송했던 구급차 운전자인 133번째 환자도 오늘 아침 사망해 전체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사흘째 나오지 않아 전체 환자 수는 186명으로 유지됐고, 남은 환자 32명 가운데 불안정 상태인 환자는 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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