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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메르스·그리스 사태로 경제위험 요인 커졌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정부가 메르스와 그리스 사태의 여파로, 우리나라 경제를 둘러싼 위험요인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기획 재정부는 오늘(8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메르스 불안 심리로 회복세였던 소비와 관광 여가 등, 서비스업의 활동이 둔화됐다”며 “그리스 사태로 대외 위험요인도 커졌다”고 밝혔다.

또 고용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둔화의 영향으로 생산과 투자가 제자리 수준에 머물면서,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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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