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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대학 풋볼팀 쿼터백 여성 폭행 동영상 ‘물의’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국 대학 풋볼팀 쿼터백이 여성에게 주먹을 날려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스포츠 스타들의 여성 폭행이 꼬리를 물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동영상에는 술집에서 남성과 여성이 말다툼을 벌이면서 고성이 오가고 멱살을 잡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여성이 남성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 순간, 남성이 전광석화처럼 여성의 얼굴을 힘껏 가격한다.

이 남성은 플로리다주립대 풋볼팀의 쿼터백 디안드레 존슨.

동영상이 공개되자 미국 시민들은 경악하는 분위기다.

존슨은 여성이 흑인을 비하하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풋볼팀은 존슨을 제명했다.

지난 2월엔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러닝백 레이 라이스가 약혼녀를 엘리베이터에서 주먹을 때려 기절시키는 일도 있었다.

팀은 라이스를 즉각 방출했고, 부통령까지 직접 비난할 정도로 여론이 들끓었다.

여성 폭행을 커다란 수치로 여기는 미국사회에서 스포츠 스타들의 무절제한 행동이 잇따르면서 실망과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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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