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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류승룡·이성민 주연의 ‘손님’ 개봉 첫 주 1위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첫 주 <연평해전>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연평해전>은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2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류승룡 주연의 <손님>과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류승룡, 이성민 주연의 <손님>이 예매율 23.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없는 산골마을을 방문한 악사 부자가 겪는 기이한 경험을 그린 판타지 호러 영화다.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예매율 17.5%로 2위를 차지했다. 휴먼 감동실화 <연평해전>은 예매율 10.1%로 3위에 올랐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예매율 9.2%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전 세계가 사랑한 그림 ‘레이디 인 골드’의 숨겨진 비밀을 그린 <우먼 인 골드>는 예매율 9%로 5위에 올랐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3>는 예매율 4.8%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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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