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15년 만에 추가되는 서울과 제주 시내 면세점 선정 결과가 오늘(10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학계와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입찰에 참가한 24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관리능력과 재무건전성 등을 평가해 서울 시내 3곳, 제주 한 곳의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하게 된다.
이번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두고 신세계와 현대DF, HDC신라면세점 등 대기업 7곳 유진기업과 하나투어, 파라다이스를 포함한 14곳의 중견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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