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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튀니지 추가 테러 가능성 커… 자국민에 대피령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영국 정부가 튀니지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튀니지에 있는 영국인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필립 해먼드 외무장관은 “첩보와 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추가 테러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현재 튀니지에 머무는 영국 관광객들은 귀국 일정을 조정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튀니지 휴양지 수스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기 난사로 영국인 30명이 숨진 이후 영국 정부는 “테러 위험에 웅크리지 않겠다”며 여행 자제를 권고하지 않았다가 2주 만에 입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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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