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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북도, 구제역 발생지역 농가 등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상북도는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출하적체, 거래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많은 농가 등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역학농장을 포함하여 이동제한 조치가 취해진 축산농가와 구제역 방역조치로 영업을 제한받은 도축장, 육가공업체, 사료업체 및 유가공장 등이며, 지원조건은 연리 3% 융자금으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농가당 최고 5천만원 이내에서 이동제한 조치 당시 사육두수 및 이동제한 일수를 감안하여 지원되며, 도축장 및 사료공장 등에 대해서는 영업 중단기간 동안 경영비를 고려하여 지원 규모를 산정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 및 업체에서는 해당 시·군에 문의 또는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희망 시 이동제한 기간 중에도 해제 예정일을 기준으로 산출하여 총 지원 가능액의 50% 범위내에서 선 지원 가능하다.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구제역 피해농가 및 업체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구제역 종식을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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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