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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리스 협상·중국 증시’ 우려 완화… 코스피·코스닥 상승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오늘(14일) 코스피는 상승하며 출발했다. 대외 악재에 대한 우려감이 잦아들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67포인트 오른 2065.19포인트를, 코스닥지수는 5.88포인트 상승한 755.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 장에서는 개인만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 협상 합의와 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뉴욕을 비롯한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우리 시장도 좋은 출발로 철강, 은행, 의약품업종이 상승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고 포스코가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4%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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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