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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자라섬에서 펼쳐질 국제제즈페스티벌



김혜정 기자] 자연과 음악이 궁합을 이뤄 드라마를 만들어낸 것이 자라섬 국제제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음악축제인 자라섬 재즈축제 개막 80여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뮤지션과 관객이 소통하며 에너지를 얻고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주공연장 공간이 넓어지고 스테이지별 특성화된 공연으로 로맨틱함을 선사한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도 늘어난다. 뮤직캠프. 재즈시네마, 재즈쇼 케이스 등 프로그램과 휴게실, 수유실, 미아보호소 등이 확충되고 재즈막걸리와 재즈와인 등 기념 주류와 가평와인을 활용한 핫-와인인 자라섬 뱅쇼도 판매돼 관객의 기대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자라섬재즈 진입로인 가평역과 자라섬 구간, 가평터미널과 자라섬 구간이 각종 조형물과 조명, 음악이 묻어나는 거리로 새롭게 꾸며져 컬처 노믹스(Culturenomics)를 선보이게 된다.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음악축제인 자라섬재즈는 오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총 누적관객이 170만명을 넘어선 자라섬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이자 만족도 1위, 1030세대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한성장의 자라나는 축제다.

자라섬재즈는 인간의 유희 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리듬과 연주자와 관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박진감 그리고 자연, 휴식, 낭만, 음악이 맞물려 현재와 미래를 잇는 피크닉형 축제다. 자라섬 재즈축제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자라섬재즈센터가 주관한다.

축제 관계자는 “가평의 자연과 음악을 융합시켜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관객들의 흥과 감동을 일궈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직 발표하지 않은 놀랄만한 헤드라이너들을 포함한 2차 라인업을 7월 중에 발표할 것이며 기대해도 좋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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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