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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자만 내는 거치식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른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이자만 내다가 나중에 원금을 갚는 거치식 주택담보 대출 상품의 금리가 오를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은행이 주택대출을 해줄 때 반드시 기금에 내야 하는 출연료를 올려 1년 안에 원금 상환이 시작되지 않는 10년 이상의 장기 거치식 예금의 이자부담을 높인다.

대신 1년 안에 원금을 갚기 시작하는 주택대출에 대해서는 금리를 내리기로 했다.

정부는 “1천1백조 원이 넘는 가계부채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장기간 이자만 내고 버티다 원금을 갚는 대출상품을 점차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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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