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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메르스 환자 18명 중 16명 음성 판정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치료 받고 있는 환자 18명 대부분이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현재 양성을 나타낸 환자는 2명뿐이고 나머지는 2회이상 음성이 나오거나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상태라고 밝혔다.

메르스종식선언의 기준에 대해 마지막 환자의 치료가 끝나는 날 기준으로 28일간 환자가 없으면 종식선언하는 안을 세계보건기구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책본부는 이 권고안을 따를지는 국가가 정하는 것이라며 종식기준이 정해지면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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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복구 지원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전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피해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는 상당하며, 특히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컸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 임시거주시설 제공 등의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고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짐에 따라,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곳도 존재한다. 특히, 사회적 취약 계층의 피해는 더욱 심각하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단순한 물리적 복구뿐 아니라, 예방 시스템 구축에도 힘써야 한다. 지속가능한 재해 예방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더불어, 이번 폭우 피해를 계기로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재난 예보의 정확성 향상과 신속한 대피 체계 구축, 그리고 피해 지원 절차 간소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