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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과천시, 다문화가정 전입신고 주민센터서 일괄처리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과천시는 이달부터 다문화가정의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외국인 배우자 체류지 변경신고를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일괄 처리가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내국인은 거주지가 바뀌면 해당 읍면동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고 외국인은 체류지가 바뀐 날로부터 14일 안에 새로 이사 간 시군구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데,  한 예로 남편이 내국인이고 부인이 외국인일 경우 내국인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가 가능하지만 외국인은 시청에 가서 체류지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겪었던 다문화가정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부부모두 전입신고 절차가 한번에 쉽고 편하게 해결할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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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