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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20일 0시 해제 예정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가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를 오는 20일 0시를 기준으로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정대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가 해제되면 지난달 14일부터 부분폐쇄에 들어간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강동성심병원, 건국대병원 등 15개 집중관리병원이 전부 해제 완료된다.

한편 메르스 추가 환자가 12일째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완치자는 1명 늘었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103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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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