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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주시, 임신공무원·다자녀공무원에 대한 출산장려 우대정책 추진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일상화와 임신·출산·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전주시 임신공무원, 다자녀공무원에 대한 출산장려 우대정책을 추진한다.

전주시 공무원 중 임신공무원과 자녀 3명이상 출산한 다자녀공무원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공공기관의 출산·가족친화분위기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추진중인 임신공무원, 다자녀공무원 우대정책은 ▲임신공무원 당직근무 제외 ▲3자녀 이상 출산시 복지포인트 100포인트 추가 지원 ▲셋째이상 자녀를 임신중인 공무원 전보 시 희망부서 우선 배치 ▲다자녀공무원 휴양소 이용시 우선권 부여 등이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 임산부 우대시책으로 시청,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40곳에 임산부 우대 민원창구를 개설하고 임산부가 방문할 경우 한곳에서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청, 구청 주차장에 임산부 전용 주차면도 설치하였다. 또한 완산구청 민원실에 임산부 수유실을 마련하여 임산부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는 동주민센터 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선이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책과 더불어 마음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국가적인 배려가 요구되며, 정부기관·공기업 등이 앞장서 임산부 및 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자연스러운 출산문화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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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