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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남양주시립합창단 23~25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선보여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014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이어 2015년 새롭게 준비한 찾아가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23ㆍ24일 오후 7시30분, 25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총 3일 4회 남양주시 화도주민자치센터 천마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이 한 차례 연기된 중에도 시민들의 재예매 신청 문의가 이어지면서 큰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확인된 계기가 되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전세계인 및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주세페 베르디의 작품이다. 또한, 음악(아리아)이 아름답고 ‘축배의 노래’ 등 귀에 익은 곡들이 많아 좀 더 친숙하고 편하게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예약은 남양주시청 티켓예매센터 홈페이지(culture.nyj .go.kr/home)와 다음 카페 연예인에서 직접 예매 가능하며 전화 예매도 된다.

전체 관람가로 관람료는 3000원, 책 기증(1인 1권한)시 1000원이 할인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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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