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여주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15년도 바자회 ‘더드림(The Dream)’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신촌설렁탕, SDF INTERNATIONAL, 제이제이 세라믹, 지역 농협과 산림조합 등의 외부업체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1층에서는 농산물, 건어물, 커피 등의 음료 판매와 우드버닝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3층에서는 의류, 잡화와 여주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IL센터) 물품(화분, 꿀)이 판매될 예정이다.
식사 메뉴는 설렁탕이 준비되며 떡볶이, 순대, 어묵, 두부김치, 도토리묵, 닭강정, 츄러스 등의 간식과 간단한 주류, 음료를 판매한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김은희 관장은 “매년 진행되는 바자회의 수익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니 여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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