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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바자회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여주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15년도 바자회 ‘더드림(The Dream)’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신촌설렁탕, SDF INTERNATIONAL, 제이제이 세라믹, 지역 농협과 산림조합 등의 외부업체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1층에서는 농산물, 건어물, 커피 등의 음료 판매와 우드버닝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3층에서는 의류, 잡화와 여주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IL센터) 물품(화분, 꿀)이 판매될 예정이다.

식사 메뉴는 설렁탕이 준비되며 떡볶이, 순대, 어묵, 두부김치, 도토리묵, 닭강정, 츄러스 등의 간식과 간단한 주류, 음료를 판매한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김은희 관장은 “매년 진행되는 바자회의 수익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니 여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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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