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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메르스 확진 보름째 '0'…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해제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메르스 확진자가 보름째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집중관리 병원들의 업무도 정상화되고 있다. 한때 수천 명에 달했던 격리대상자도 22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0일) 추가로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름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확진 환자는 186명, 사망자는 36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4명인 가운데, 40여 명이 격리에서 풀려나면서 격리자 수도 22명으로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넘게 부분 폐쇄됐던 삼성서울병원은 오늘 0시를 기해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외래 진료가 가능하지만, 병원 측은 내부 준비 과정을 거쳐 신규 환자는 다음 달부터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암과 투석환자 등은 이번 주 중반부터 외래 진료를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메르스 거점 의료기관이었던 국립중앙의료원도 오늘부터 외래와 입원 진료를 다시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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