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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 올림푸스홀에서 열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015 제2회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Seoul Jeunesse Music Concours)가 8월 30일(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성 음악인 30여명이 뜻을 모아 권위있는 콩쿠르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구성해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두번째로 열리게 되었다.

기획과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문유진 조직위원장은 “음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올림푸스홀과 같은 훌륭한 대회 경연장 그리고 원활한 진행”을 들면서 “가능성과 재능을 겸비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저마다의 음악기량을 선보이게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초등부(5~6학년)를 포함하여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만26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재수생과 홈스쿨링 학생도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음악 경연대회의 참가부문은 피아노와 성악으로 나뉜다. 피아노 부문은 자유곡 1곡, 성악은 자유곡 2곡(단, 대학일반부는 언어가 다른 2곡 필수)이며 모든 곡은 반드시 암보로 연주하며 반주자는 본인이 대동해야 한다.

모든 경연은 공개로 진행되며 경연 세부시간표는 8월 27일 공지된다.

참가신청서 배부와 접수는 8월 3일(월)부터 8월 26일(수)까지 홈페이지(http://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eugeme@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는 8월 31일(월) 서울쥬네스음악콩쿠르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입상자 특전으로 대상 수상자는 상장 및 50만원의 장학금 수여하며, 부문별 1,2,3등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단 심사위원의 결정에 따라 대상 및 1,2,3등 입상자가 없을 수 있다.

한편 쥬네스는 프랑스어로 ‘젊은’, ‘어린’이라는 뜻으로 해외에 유명 음악도시에서 열리는 국제콩쿠르에 많이 쓰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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