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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천시, 총 4일간 전통시장 일일장터 개장 운영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인천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 전통시장 일일장터를 개장해 운영했다.

부평깡시장 등 인천지역 7개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처음으로 개장한 일일장터는 22일, 8월4일과 5일 등 총 4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일일장터에서는 각 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야채, 과일, 과자, 반찬류, 주방용품, 액세서리 등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상품들을 진열·하여 판매한다.

이번에 진열·판매되는 상품들은 대형 마트 등의 상품과 비교해도 제품의 질은 물론 가격 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춰 한층 개선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일일장터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홍보활동도 벌인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로 인한 불경기 극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1인 30만원 범위 내에서 10% 특별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이에 대한 권장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매월 1회씩 운영하던 ‘전통시장 가는 날’을 오는 9월까지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해 전 부서·공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일장터를 통해 전통시장의 정취와 따스함을 느껴보고 앞으로 훈훈한 덤과 정성어린 추억이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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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