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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와이키키 브라더스' 뮤지컬로 재탄생 되다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영화사 명필름이 만든 첫 번째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오는 27일 첫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8월 28일 개막 확정되면서, 원작인 임순례 감독의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메인 포스터는 수트를 차려 입은 채 한껏 들뜬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걸어가고 있는 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의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천진난만한 표정은 오로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거침없이 도전하고 뜨겁게 꿈꾸는 청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음악에 한껏 심취한 채 각자 맡은 악기를 연주 하는 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 멤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원작 영화의 핵심 메시지를 담아내는 동시에 뮤지컬만이 표현할 수 있는 라이브의 매력을 선사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포스터는 주연을 맡은 배우들의 참신한 얼굴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황정민, 박해일, 류승범, 박원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발굴한 제작사 명필름은 뮤지컬 캐스팅 역시 대학로에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하는 배우들로 꽉 채워 놓았다.

첫눈에 반한 누나로 인해 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결성하게 되는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쌈빡’ 역에는 뮤지컬 '사춘기'의 배우 김다흰이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밴드의 베이시스트이자 잘난척, 아는척, 있는척의 대가 ‘삼척’ 역에는 뮤지컬 '로기수'의 배우 김민건이 맡아 열연하며, 키보드를 맡고 있는 ‘시카고’ 역에는 뮤지컬 '로기수'의 배우 권동호가 합류한다.

마지막 멤버인 자칭 바람둥이 드러머 ‘요추’ 역에는 뮤지컬 '프리실라'의 배우 신현묵이 참여해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 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 멤버들 이외에도 쌈빡의 첫사랑 ‘정아’ 역을 맡는 뮤지컬 '난쟁이들'의 백은혜와 성인이 된 시카고의 베트남 아내 ‘린푸엉’ 역을 연기하는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의 차청화 등 여배우들은 각기 다른 톡톡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김혜성 작곡가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김효진 작가 등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팀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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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현안 해결‘절실’… 예산 지원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과 내년도 지방전환사업 지원을 위해 경남 도청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6일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을 찾아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전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은 △ 황매산 군립공원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5건 33억원이며, 지방전환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확장사업 등 22개 사업 520억으로 총 27개사업 553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이번 건의는 군의 재정 부담이 커진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절실한 예산 확보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군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