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최근 그리스 섬을 샀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그리스 언론들은 버핏이 이탈리아 부동산업자 알레산드로 프로토와 함께 그리스의 섬 ‘아기오스 토마스’를 우리 돈 187억 원에 사들였으며, 이 섬에 투자해 지역 개발을 도울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버핏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프로토란 인물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며 “완전한 날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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