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9.0℃
  • 맑음인천 9.3℃
  • 맑음수원 7.3℃
  • 맑음청주 10.8℃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9.8℃
  • 맑음전주 9.8℃
  • 구름조금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12.0℃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많음여수 14.4℃
  • 흐림제주 16.5℃
  • 맑음천안 6.4℃
  • 구름조금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68일 만의 당·정·청 회동… 4대 개혁 특위 설치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68일 만에 모인 당·정·청 수뇌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내일(24일)까지 처리하도록 노력하고 노동시장 개혁 등 정부의 4대 개혁과제를 뒷받침할 기구를 여당 내에 만들기로 했다.

당장 노동개혁특위를 구성해서 노동시장 개혁을 하반기에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여권 수뇌부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추경안의 국회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 공공과 노동, 금융, 교육 등 정부의 4대 개혁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여당 내에 4대 개혁 특위를 만들기로 했다.

우선 노동개혁특위부터 만들어 노동부 장관을 지낸 이인제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아 노동시장 개혁을 하반기에 마무리할 전망이다.

4대 개혁은 꼭 이뤄내야 할 시대적 소명으로 금년 하반기 중 모든 역량 동원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당·정·청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관광진흥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국회 처리에도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