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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출심사 강화에 부동산 시장 긴장… 주택 거래 위축 우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은 지 1년 만에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어렵게 하겠다는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았다. 가계부채의 위험성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지만, 시장은 다소 혼란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이 나오자 건설사들은 분양 열기가 사그라들까 우려해 분양 시기를 최대한 올해 안으로 앞당길 전망이다.

입주민끼리 집단대출을 받을 수 있어 소득에 따른 대출심사를 피해갈 수 있는 신규분양 시장은 사정이 그나마 낫다.

하지만 대출을 받으려면 은행 심사를 피해갈 수 없는 기존 주택 거래 매매는 위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층의 경우 전셋값에 치이는 상황에서, 내년부터는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기도 어려워져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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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동환 고양시장, 침수와의 전쟁 선포!!…1,425억으로 재해예방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제주에서 시작돼 남부지방은 6월 23일, 중부지방은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반복되는 여름철 침수피해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총 1,034억 원 국도비를 확보해 총 사업비 1,425억 원 규모 재해예방 사업에 투자한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 실적이며 2위 시군(710억 원) 대비 324억 원(약 146%)이 많은 수준이다. 또한, 침수 및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대응시스템을 정비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한강 수위보다 낮은 곳이 많아 집중호우 발생 시 배수처리 능력이 침수예방의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 더욱 빈번해지는 이상기후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재해예방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침수 피해 반복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실시 …인명피해 우려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