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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출심사 강화에 부동산 시장 긴장… 주택 거래 위축 우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은 지 1년 만에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어렵게 하겠다는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았다. 가계부채의 위험성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지만, 시장은 다소 혼란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이 나오자 건설사들은 분양 열기가 사그라들까 우려해 분양 시기를 최대한 올해 안으로 앞당길 전망이다.

입주민끼리 집단대출을 받을 수 있어 소득에 따른 대출심사를 피해갈 수 있는 신규분양 시장은 사정이 그나마 낫다.

하지만 대출을 받으려면 은행 심사를 피해갈 수 없는 기존 주택 거래 매매는 위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층의 경우 전셋값에 치이는 상황에서, 내년부터는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기도 어려워져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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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