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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문화재단, 7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서울문화재단이 7월 넷째 주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시민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시민청 아트페스티벌 <서울놀기>가 오는 24일(금)부터 내달 6일(목)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서울놀기’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에서 전시, 워크숍,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서울을 그려낸 회화·조형 등 기획전시 4건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방학숙제 하는 날’, 예술 워크숍 ‘민화, 예술로 만나다’ 등이 진행되며, 25일(일) 오후 2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시민 누구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 전시가 내달 2일(일)까지 서울도서관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4명의 작가, 98개의 작품이 참여하며, 서울도서관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세운상가, 롯데백화점, 서울시청 시민청, 상현중학교, 율현초등학교 등 6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그림 장터를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젊은 예술가들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하는 라운드 테이블 <젊은 예술가들의 모든 만남>이 오는 24일(금) 오후 5시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에서 열린다.

매월 새로운 주제를 두고 예술가들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로, 이번 달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피스마이너스원展이란?’이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예술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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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