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배우 이종석, 인감 위조해 '허위 계약'사실 드러나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배우 이종석의 인감을 위조해 전속 계약을 하고 3억원의 계약금을 가로챈 혐의(공문서위조)로 연예기획사 대표 A씨(46)가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이 공식 입장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웰메이드예당은 "피의자가 배우 이종석의 신상정보를 도용해 배우와 관련된 문서를 조작하고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억대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인지한 즉시 사문서 위조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해당 피의자는 지난 22일 검거된 상태로 현재 후속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며 "웰메이드예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배우 이종석을 비롯해 다른 아티스트들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와 같은 피해를 겪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중순 이종석의 인감을 위조한 뒤 자사 소속의 배우인 것처럼 속여 한 드라마제작사와 6억원 상당의 허위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이 중 3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석은 피해 사실을 알게 된 후 경찰에 A씨를 공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하고 지난 21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로 다른 기획사 등과도 접촉했는지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