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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아베 내각 반대” 여론 확산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일본 아베 신조 정권으로부터 민심이 떠나고 있다는 것이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확인되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이 24일부터 26일까지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가 49%, 지지한다는 응답이 43%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베 총리 재집권 이후 처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지지 답변을 앞지른 수치다.

닛케이와 TV 도쿄가 같은 기간 벌인 여론조사에서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0%를, 지지 답변이 38%를 기록해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아베 정권이 집단자위권 법안 강행처리에 나선 것이 지지율 하락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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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