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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울산시 ‘여름휴가 관광객 맞이 환대서비스’ 추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울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휴가 국내에서, 울산에서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휴가 관광객 맞이 환대서비스 4대 실천 방안’을 마련,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4대 실천 방안은 ‘친절’, ‘청결’, ‘질서’, ‘안전’ 등의 과제로 추진된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친절) 외식업, 숙박업, 택시업 종사자의 친절 환대서비스 정신 함양 △(청결) 관광지, 외식업, 숙박업, 유원시설업에 대한 위생검사 △(질서) 바가지요금, 쓰레기 불법투기, 주·정차 기초질서 지키기 △(안전) 관광지, 유원시설 수시·정기 안전 점검 등이다.

울산시는 4대 실천 방안 추진에 관광업 관련 협회, 관광업 종사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해당 부서별로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를 울산에서 쾌적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환대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창조형 관광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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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