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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강산 소나무 병충해 피해…남한 전문가 방북 조사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금강산 지역의 소나무 병충해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현대아산 관계자 등 8명이 내일(29일) 방북한다.

산림전문가 일행은 3일간 내외금강과 고성읍 지역의 병충해 상황을 점검한 뒤, 오는 31일 귀환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15일 북한 금강산 개발 지도총국에서 현대아산 측에 소나무 병충해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현재로선 가뭄으로 인한 영양실조로 소나무가 변색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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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