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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멕시코 대학생 집단피살 추정지서 시신 120구 또 발견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지난해 9월 갱단에 집단으로 피살된 멕시코 교육대생 43명의 시신을 발굴한 게레로 주 이괄라 시 인근 야산에서 또 다른 시신만 120여 구가 발견됐다.

현지 언론은 멕시코 연방검찰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시신 발굴 작업을 벌여 60개의 집단 무덤을 발견한다고 전했다.

또한 남성 시신 112구와 여성 20구, 성별을 알 수 없는 시신 7구를 각각 찾아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검찰은 이들 시신은 학생들의 것이 아니라고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검찰은 마약 밀매에 따른 이권 다툼과 갱단 간의 세력 경쟁 과정에서 피살된 조직원 등이 무분별하게 파묻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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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