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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통기한 변조한 김밥 등 식품업체 6곳 적발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의 유통기한을 변조하고 편의점, 학교매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납품한 식품제조ㆍ가공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식품제조ㆍ가공업체 1곳도 적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소재의 한 식품제조업체는 2013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23개 품목(시가 4억9000만원 상당)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편의점, 수도권 소재 대학 매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는 유통기한이 제조시간으로부터 36~48시간인 삼각김밥 등을 실제로는 당일 오후 8시에 제조했음에도 다음날 오전 1시에 제조한 것처럼 유통기한을 변조했다.

서울 동대문구 소재의 업체 등 4개 제조업체도 김밥 등(시가 3억7000만원 상당)을 같은 방법으로 유통기한을 3~9시간 연장해 편의점, 대학매점 등에 납품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 영동군 소재의 떡 제조업체는 제품을 제조한 뒤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판매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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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