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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6월 가계 대출 8조 원 넘게 ‘증가’ 연체율은 하락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저금리와 주택시장 활황의 여파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 대출은 늘었지만 연체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이 6월말 현재 1,289조7,000억원으로 전월대비 8조5,000억원(0.7%)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가계대출은 526조원으로 10조5,000억원 감소했다. 이 역시 안심대출 유동화 금액을 포함해서 보면 실제로는 8조2,000억원 늘었다.

유동화 잔액을 포함한 기준으로 6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5월의 7조4,000억원보다 늘었지만 4월의 8조5,000억원 보다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대출 증가세는 저금리 대출을 활용해 주택 매입에 나선 가계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다. 6월 중 서울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1,300건으로 1만건을 상회했지만 4월의 1만3,700건, 5월의 1만2,600건보다는 다소 둔화된 수치다.

6월 중 대기업 대출은 179조4,000억원으로 2조1,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5월 중 감소폭인 2조2,000억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출은 553조6,000억원으로 4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5월 증가폭인 5조8,000억원보다는 증가폭이 다소 줄어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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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