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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일방적 핵 협상 없다” 10월 미사일 발사 가능성 알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되면서 전 세계 관심은 북한으로 쏠리는 가운데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 핵 포기 협상은 없다고 밝혔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는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핵무기 개발을 멈출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란과 북한은 전혀 다른 국가라며, 일방적인 핵 동결, 포기를 논의하는 대화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또, 북한의 핵 보유는 미국의 위협과 적대 정책에 맞서 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북한대표부는 10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설에 대한 질문에는 10월 10일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이라고 상기시키며, 실행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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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