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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일방적 핵 협상 없다” 10월 미사일 발사 가능성 알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되면서 전 세계 관심은 북한으로 쏠리는 가운데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 핵 포기 협상은 없다고 밝혔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는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핵무기 개발을 멈출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란과 북한은 전혀 다른 국가라며, 일방적인 핵 동결, 포기를 논의하는 대화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또, 북한의 핵 보유는 미국의 위협과 적대 정책에 맞서 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북한대표부는 10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설에 대한 질문에는 10월 10일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이라고 상기시키며, 실행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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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