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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철수 “국정원 해킹의혹 본질은 정보기관 무능”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국민정보지키기 위원장은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과 관련해 사태의 본질은 정보기관의 무능이라며 잘하는 일이든 못하는 일이든 언론 노출 자체가 무능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국정원 해킹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의혹을 해소할 책임은 국정원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안 위원장은 로그파일 등 자료제출과 조사과정에 전문가 참여, 일정기간의 조사기간 보장이 진상조사를 위해 충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국민을 불안에 빠뜨리고 국가안보를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정원이 권력기관일 뿐 정보기관의 자격을 상실할 위기에 빠져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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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