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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야 지도부 “‘아베 담화’에 진정한 반성 담아야”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여야가 아베 일본 총리의 2차대전 종전 70주년 담화를 앞두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담아야 한다고 일제히 촉구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무라야마 담화와 고이즈미 담화보다 후퇴하는 담화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담아 제대로 된 선택을 해야된다는 의중이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도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이 군 위안부 문제로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적반하장의 주장을 하고 있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쟁 책임에서 자유로워지는 일은 진정한 반성에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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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